재식시기
묘목 심는시기는 대체적으로 남부지방은 낙엽진 10월 이후 가을심기를 하고 중·북부지방은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사이 봄심기를 하는데, 어린묘목은 동해의 피해가 있으므로 주로 봄심기를 권장한다.
재식거리
생대추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생육 및 수확관리의 편리성을 위해 다소 밀식재배하여 나무를 작게 키우는 것이 좋다. 일반 대추는 보통 이랑넓이는 3.5∼4m 간격으로 식재하고 주간거리는 2∼3m 간격으로 식재한다. 이랑넓이는 추후 비가림하우스를 설치할 경우 하우스폭에 맞추어 식재를 하는 것이 좋은데 연동형하우스(폭 7m), 혹은 개량우산형(폭 3.3m) 비가림하우스를 설치할 경우에는 이랑넓이를 3.5m 간격으로 식재하고 우산형 비가림하우스(폭 4m)는 이랑넓이를 4m 간격으로 식재하는 것이 작업관리상 편리하다.
재식방법
준비한 묘목을 20∼30cm 정도로 자른 다음 구덩이를 파고 식재하는데, 물은 식재하기 전에 충분히 주고 나서 식재하는 것이 뿌리 활착에 좋다. 식재할 때 흙은 당초 묘목이 묻혀있던 부위까지 덮어주고 묘목을 살짝 들어 올리면서 흙을 다져준다. 식재 후에는 수분유지 및 잡초억제를 위해 흑색비닐을 이용하여 멀칭하여 주는 것이 좋다.
묘목 재식시에는 요소와 염화가리 등을 시비하지 말고, 활착이 완료된 후에 기준량을 시용하도록 한다. 묘목 재식이 완료되면 주변의 지면에 투명 비닐로 멀칭을 해줌으로써 지온이 높아지고 적당한 토양수분이 유지되며 묘목의 활착 및 생육이 양호할 뿐 아니라 잡초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묘목을 묘포에서 굴취하거나 운반하는 도중에 뿌리가 많이 손상된 것은 재식 후 원줄기를 적당한 높이에서 자르고, 지주를 세워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묘목 재식시에는 요소와 염화가리 등을 시비하지 말고, 활착이 완료된 후에 기준량을 시용하도록 한다. 묘목 재식이 완료되면 주변의 지면에 투명 비닐로 멀칭을 해줌으로써 지온이 높아지고 적당한 토양수분이 유지되며 묘목의 활착 및 생육이 양호할 뿐 아니라 잡초가 발생되지 않으므로 매우 효과적이다. 묘목을 묘포에서 굴취하거나 운반하는 도중에 뿌리가 많이 손상된 것은 재식 후 원줄기를 적당한 높이에서 자르고, 지주를 세워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한다.
재식 후의 관리
- 묘목을 20∼30cm 정도 크기로 원줄기를 자르고 식재하면 2∼3개 정도의 신초가 자라는데 신초길이가 30cm 자랐을 때 충실한 것 1개만 두고 나머지 것은 제거하여 신초의 생육을 촉진시킨다.
- 묘목의 쓰러짐방지 및 신초 유인을 위해 철재파이프(규격은 지름 25mm, 길이 2.5∼3.0m)를 이용하여 지주대를 설치해 준다.
- 신초의 크기가 80∼90cm 정도 자랐을 때(중부지방 기준 6월 중·하순 경) 가지를 6∼7개 정도 남기고 끝마감을 해주어 상부의 생육을 억제시키고 하단부 가지의 생육을 촉진시킨다.
- 정보담당자
- 대추연구소 > 육종재배팀 > 박희순 (☎ 043-22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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